테라젠바이오, LG유플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

입력 2021-04-12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사진제공=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와 LG유플러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및 솔루션 공동 개발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테라젠바이오의 개인 유전자 및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와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및 홈 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신규 헬스케어 프로그램이 소비자에게 제공될 전망이다.

앞으로 양 사는 기존 주요 서비스에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융합해 신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특히 비의료기관용 개인 유전자 검사인 DTC(Direct to consumer) 서비스를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신규 플랫폼을 개발하고 가격과 품질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이다.

테라젠바이오는 2019년과 2020년 정부가 주관한 2차례의 ‘DTC 인증제 시범사업’에서 연속으로 국내 최다 항목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현재 ‘진스타일’이라는 브랜드로 DTC 서비스를 운영 중이고 영양소, 운동, 피부, 모발, 다이어트 등 웰니스 분야 70개 항목, 78개 세부 영역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다.

테라젠바이오의 장내 미생물 검사 ‘테라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 및 군집 비율, 주요 프로바이오틱스 19종과 병원균 5종 유무 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장 건강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술 융합 중심의 K-바이오 시대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가 소비자 중심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지윤 LG유플러스 신규사업추진담당(상무)은 “그간 어렵고 생소하게 여겨지던 유전체 및 장내 미생물 검사에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라며 “테라젠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 데이터에 기반한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라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질병 예측 및 진단 시장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맞춤형 암 백신, 생명정보(BI) 플랫폼 개발, 인공지능(AI) 의료 빅데이터 등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69,000
    • +7.31%
    • 이더리움
    • 3,300,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391,500
    • +28.7%
    • 리플
    • 1,936
    • +12.36%
    • 솔라나
    • 126,200
    • +5.43%
    • 에이다
    • 300
    • +10.29%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65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10.51%
    • 체인링크
    • 15,840
    • +8.2%
    • 샌드박스
    • 65.88
    • +11.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