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 뒤집어쓴 송중기…‘빈센조’ 시청률 10.3%

입력 2021-04-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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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
(사진제공=tvN )

‘빈센조’ 송중기가 살인 혐의를 뒤집어썼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1.2% 최고 12.6%, 전국 기준 평균 10.3% 최고 11.3%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빌런들을 위기로 몰아넣기 위한 다크 히어로들의 기상천외한 연극이 펼쳐졌다. 무속인 ‘여림도령’으로 변신한 빈센조(송중기 분)는 언론과 유착해 주가 장난을 치려던 바벨을 확실하게 응징했다.

그러나 빈센조가 대창일보 오정배(전진기 분) 사장의 살인 혐의를 뒤집어쓰는 반전은 충격을 안겼다. 함정에 빠진 빈센조의 모습은 빌런들의 거센 반격이 시작됐음을 암시했다. 깊은 함정에 빠진 빈센조가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빈센조’ 16회는 11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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