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이달 중 식약처에 품목허가 신청할 듯

입력 2021-04-09 14: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은퇴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UPI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은퇴한 노인들이 거주하는 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UPI연합뉴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이달 중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전담하는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을 앞두고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모더나, 질병관리청 간의 계약에 따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국내 허가 절차 및 유통을 전담하는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GC녹십자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4000만 도스(2000만 명분)를 국내에 유통할 예정이다.

모더나의 백신은 화이자와 같은 mRNA 백신으로, 임상 3상 시험에서 총 2회 접종했을 때 예방효과가 94.1%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모더나 백신 2000만 명분에 대한 구매 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초도물량 공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58,000
    • +3.18%
    • 이더리움
    • 4,469,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3.16%
    • 리플
    • 740
    • +3.93%
    • 솔라나
    • 208,100
    • +5.69%
    • 에이다
    • 703
    • +8.99%
    • 이오스
    • 1,152
    • +6.37%
    • 트론
    • 162
    • +2.53%
    • 스텔라루멘
    • 165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00
    • +3.09%
    • 체인링크
    • 20,690
    • +6.43%
    • 샌드박스
    • 654
    • +5.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