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모녀 살인' 김태현 검찰 송치…5개 혐의 적용

입력 2021-04-0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인 24세 김태현. 서울경찰청은 5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태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사진제공=서울경찰청)
▲서울 '노원구 세모녀 살해' 피의자인 24세 김태현. 서울경찰청은 5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태현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사진제공=서울경찰청)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이 9일 검찰에 송치된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김 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서울북부지검으로 송치한다.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김 씨는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

경찰은 김 씨에게 살인, 절도, 주거침입, 경범죄처벌법상 지속적 괴롭힘(스토킹), 정보통신망법상 타인의 정보 훼손 등 혐의를 적용한다.

이날 송치 과정에서 김 씨는 도봉경찰서 앞 포토라인에 설 전망이다. 지난 5일 서울경찰청의 신상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김 씨는 이름, 나이, 주민등록상 사진 등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고려해 김 씨의 마스크를 잠시 내릴지 검토 중이다.

김 씨는 지난달 23일 노원구 한 아파트에 침입해 모녀 관계인 피해자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사전에 범행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등 치밀하게 범죄를 계획하고 퀵서비스로 속여 피해자의 주거지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달 25일 피해자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들의 신고로 출동해 아파트에서 김 씨를 발견했다. 김 씨는 자해한 상태로 현장에 있었다.

경찰은 총 4차례 김 씨를 조사했다. 6일 약 8시간 동안 진행된 조사에는 프로파일러 4명이 투입됐으며 면담 내용을 토대로 사이코패스(반사회성 인격장애) 성향이 있는지 확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형주, 공사대금 미지급에 "업체가 해결할 일"⋯업체 측 "3년간 방관"
  • 속보 특검, '직무유기'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징역 7년 구형
  • 숨 가쁜 4월 국장 ‘릴레이 장세’ 미리보기⋯테슬라ㆍ삼성전자부터 종전까지
  • 미국 철강 완제품 25% 관세…삼성·LG전자 영향은?
  • "16일까지는 연장되나요"…다주택자 규제 앞두고 '막차 문의' 몰린다
  • ‘국산 항암신약’ 미국 AACR 집결…기전·적응증 주목[항암시장 공략, K바이오①]
  • 병원 자주 가면 돈 더 낸다⋯1년에 300번 넘으면 진료비 90% 본인 부담 [인포그래픽]
  • Vol. 3 그들은 죽지 않기로 했다: 0.0001% 슈퍼리치들의 역노화 전쟁 [The Rare]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416,000
    • +0.45%
    • 이더리움
    • 3,125,000
    • +0.87%
    • 비트코인 캐시
    • 672,000
    • -0.67%
    • 리플
    • 1,993
    • -0.05%
    • 솔라나
    • 121,500
    • +1.08%
    • 에이다
    • 371
    • +2.77%
    • 트론
    • 476
    • -1.04%
    • 스텔라루멘
    • 250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00
    • +4.15%
    • 체인링크
    • 13,200
    • +2.09%
    • 샌드박스
    • 117
    • +5.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