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KBSTAR ETF 전세계 최저보수 ETF 추가 출시

입력 2021-04-08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KB자산운용
▲자료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은 전 세계 최저보수로 ‘KBSTAR미국S&P500ETF’, ‘KBSTAREurostoxx50ETF’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 미국, 유럽 세지역의 대표지수에 세계 최저보수로 투자가 가능해졌다. 특히 미국은 나스닥100에 이어 S&P500도 추가되면서 미국 시장 투자가 훨씬 용이해졌다.

‘KBSTAR미국S&P500ETF’는 다우지수와 함께 미국 우량주를 대표하는 S&P500지수를 추종하고, ‘KBSTAREurostoxx50ETF’는 유로존의 핵심우량주 50종목으로 구성된 유로스탁스 50지수를 추종한다.

두 상품의 연간 총 보수는 0.021%로 이는 각 상품의 동일 지수 추종 ETF 중 전세계 최저 보수다. 세상품의 사무관리보수는 0.009%, 수탁보수는 0.01%며, 특히 판매보수와 운용보수는 연 0.001%로 무료수준에 가깝다.

현재 미국S&P500과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은 총 17개로 연보수는 0.042%부터 0.772%까지, 유로스탁스50 역시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은 총 21개로 0.062%부터 0.872%까지로 보수 차이가 크다.

홍융기 KB자산운용 ETF&AI본부 상무는 “장기투자해야하는 연금 특성상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는 저보수의 시장대표지수ETF가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며 “투자자들이 다양한 ETF로 수익률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존 KOSPI200, KOSPI200TR, 나스닥100에 이어 S&P500, 유로스탁스50 까지 최저보수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해외지수 추종 ETF의 경우 배당금 및 매매차익에 대해서 15.4% 배당소득세를 납부해야 하지만 연금 계좌를 활용하면 절세가 가능하다. 나스닥100, S&P500, 유로스탁스50ETF를 연금계좌를 통해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시 3.5~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6,000
    • -0.16%
    • 이더리움
    • 4,55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85,000
    • +2.49%
    • 리플
    • 3,066
    • +0.03%
    • 솔라나
    • 198,800
    • -0.3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880
    • +2.3%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