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ㆍLG엔솔 노사, 혈액난 극복 위한 '릴레이 헌혈' 나서

입력 2021-04-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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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노사 자발적 동참

▲'릴레이 헌혈'에 참여한 LG화학 직원들 (사진=LG화학)
▲'릴레이 헌혈'에 참여한 LG화학 직원들 (사진=LG화학)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노사가 '릴레이 헌혈'에 나섰다. 혈액암을 극복하고 혈액이 필요한 의료 현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양사는 7일 국내 12개 사업장 임직원이 동참하는 노사 공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남 여수공장을 시작으로 충남 대산공장과 서울 마곡 R&D 캠퍼스, 여의도 본사 등을 거쳐 이달 말 오창ㆍ청주공장에서 마무리된다. 릴레이 헌혈은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진행된다.

양사 노사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방안 중 하나로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혈액 수급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의료 현장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혈액 보유량은 3.9일분에 불과한 수준이다. 적정 혈액 보유량은 5일분이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양사 임직원 10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하면 하루 공급하는 혈액량 중 약 20%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사회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양사 노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며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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