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국내 신고가 경신…7150만 원 돌파

입력 2021-03-31 1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로이터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3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역대 최고가 신기록을 썼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9분 현재 1비트코인은 7150만 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1시 26분에 이달 14일 기록한 종전 최고가(7145만 원)를 찍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이 시각 현재 7150만 원을 넘어섰다.

이날 급등은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30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상화폐로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카드업체 비자가 결제 수단으로 스테이블 코인(기존 화폐 등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성을 낮춘 가상화폐)을 시범 허용한다는 소식에 이은 호재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가상자산의 저장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모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9,000
    • -0.51%
    • 이더리움
    • 4,092,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20,500
    • -3.87%
    • 리플
    • 720
    • +0.14%
    • 솔라나
    • 221,300
    • +1.93%
    • 에이다
    • 636
    • +1.27%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174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03%
    • 체인링크
    • 21,660
    • +12.52%
    • 샌드박스
    • 604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