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 두 이름' 금호건설-금호산업, '금호건설'로 상호 일원화

입력 2021-03-29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건설'과 '금호산업', 두 이름을 함께 쓰던 금호건설이 금호건설로 상호를 통일한다.

금호건설은 금호산업과 금호건설로 혼용되던 상호를 금호건설로 일원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두 이름에서 생기는 혼란을 없애고 이를 계기로 회사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서다.

1967년 설립된 금호건설은 1978년부터 금호건설이란 이름을 사용했다. 금호산업이란 상호는 1999년 금호건설 내 사업부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금호건설은 공식 대외 업무에선 금호산업이란 이름을, 분양 등 건설 현장에선 금호건설이란 이름을 나눠 썼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엔 금호산업으로 상장돼 있다.

금호건설은 다음 달 중 코스피 상장명도 금호건설로 바꿀 예정이다.

금호건설 측은 ""금호건설로 상호명이 일원화된 이후 향후 차세대 먹거리 발굴과 함께 신기술 확보, 신사업 진출 등 다각도의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60,000
    • +4.78%
    • 이더리움
    • 4,179,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2.62%
    • 리플
    • 715
    • +0%
    • 솔라나
    • 213,500
    • +6.32%
    • 에이다
    • 625
    • +2.29%
    • 이오스
    • 1,107
    • +1.6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48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3.45%
    • 체인링크
    • 19,070
    • +2.36%
    • 샌드박스
    • 605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