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기업을 찾아] LS그룹, ‘가족친화 인증기업’ 앞장

입력 2021-03-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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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가족행복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그룹 임직원과 자녀들이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가족행복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LS일렉트릭,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등 LS그룹 내 주요 6개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돼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LS그룹은 시대별로 1970~1980년대는 높은 보상과 처우, 1990년대는 기업의 비전, 2000년대에는 직장의 안정성이 직장인들의 주요 동기부여 요소였다면, 2010년 이후부터는 일과 가정의 균형과 정서적 지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부상한 것에 착안해 다양한 ‘워라밸’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LS그룹은 가정과 회사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업무 효율과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가족 및 동료 간 다양한 활동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가족행복캠프 △아빠캠프 △자녀Dream캠프 △청소년바둑캠프 등을 운영해 왔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중이지만 방역 당국 방침에 따라 향후 재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참여한 임직원 및 가족 수를 모두 합하면 총 17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LS그룹은 정시 출퇴근제와 PC-OFF 제, 탄력적 근로 시간제 등을 시행해 주 40시간 근무를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고 야근 없는 직장을 만들고 있다.

이외에도 전사 공통으로 휴윅스(休-Weeks) 등 재충전을 위한 리프레시(Refresh) 휴가를 권장함으로써, 여름 휴가와는 별도로 연간 임직원이 5일 또는 최대 10일간 휴가를 연속해서 사용해 평소 가기 힘든 장거리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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