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사직 처리…김의겸 국토위원 승계 여부 주목

입력 2021-03-24 15: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흑석동 부동산 투기 김의겸, 국토위원 이어받을 시 논란 불가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이투데이DB)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이투데이DB)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 사직의 건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받는다.

재적 258인 중 가결 188표, 반대, 55표, 기권 15표로 김 의원 사직의 건이 가결됐다.

김 의원은 앞서 내달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단일화 과정에서 패하면서 후보직도 사퇴했다.

이로써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보 등 절차를 마치는 대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국회에 새로 입성하게 된 김 전 대변인이 김 의원과 마찬가지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을 맡을지 주목된다. 김 전 대변인은 흑석동 소재 빌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대변인직을 사퇴한 바 있어서다. 국토위원을 그대로 맡게 될 경우 논란이 불가피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54,000
    • -0.09%
    • 이더리움
    • 4,57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2.58%
    • 리플
    • 3,084
    • +1.11%
    • 솔라나
    • 199,600
    • -0.35%
    • 에이다
    • 626
    • +0.48%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0.13%
    • 체인링크
    • 20,930
    • +2.3%
    • 샌드박스
    • 215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