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빗, “가상자산은 안정화 단계”

입력 2021-03-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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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빗은 23일 오전 9시 0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6530만 원대에서 횡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내자, 6700만 원선을 유지했던 비트코인에 악재로 작용하며 200만 원 이상 하락한 바 있다.

이후 파월 의장은 Fed도 디지털 화폐를 연구하고 있다고 선회했다. Fed 내의 기술 연구소가 디지털 화폐를 연구하고 있고, 보스턴 연방준비은행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도 디지털화폐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 어떤 결정도 현재 내려지지 않았다”며 “디지털화폐에 관한 연구도 장점과 문제점을 이해하고자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상자산에 대해 과거처럼 무조건적 부정 기조를 유지하기보다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에 대해 코인빗은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비트코인 값은 하락세인 것은 사실”이라며 “오후 3시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 떨어진 5만6000달러 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예전과 같이 외부 요인으로 인한 가상자산 시세 변동 폭은 현저히 낮아졌다”며 “이제 가상자산은 안정화 단계에 들어갔으며 독립적인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코인빗 거래소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로 최근 2.5버전 업데이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산업의 호조세에 발맞춰 COINBIT2.5를 발족,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체결 엔진으로의 튜닝, 매칭 시스템·UI·UX 개선 등 회원들이 새롭고 혁신적인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고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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