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수소 혼합 연소' 기술 확보…국내 첫 사례

입력 2021-03-22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종합화학이 수소 혼합 연소 발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한다. 국내 기업이 수소 혼합 연소 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종합화학은 22일 "수소 혼소 기술을 보유한 미국 PSM사와 네덜란드 ATH사 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 혼합 연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를 함께 태워 발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발전 기술이다. 저순도 수소를 활용할 수 있어서 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사용해야만 했던 기존 연료전지 방식보다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한화종합화학은 19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 지분을 100%를 인수하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적재산권도 모두 확보했다.

인수 작업은 6월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소 혼합 연소 기술은 국내에서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아직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한화종합화학이 인수한 회사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수소 혼소 기술을 이미 상용화했다.

박흥권 한화종합화학 대표는 "수입에 의존하던 가스터빈 기술과 함께 탄소와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수소 혼합 연소 기술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대전 오월드 탈출 늑대 '늑구' 포획 성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국제선 '운항 신뢰성' 1위 에어부산⋯꼴찌는 에어프레미아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0: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51,000
    • +0.57%
    • 이더리움
    • 3,46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3.31%
    • 리플
    • 2,123
    • +3.26%
    • 솔라나
    • 131,300
    • +5.12%
    • 에이다
    • 381
    • +5.54%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9
    • +6.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2.48%
    • 체인링크
    • 14,070
    • +3.08%
    • 샌드박스
    • 123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