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업계 최초 美서 벤처 캐피털 자회사 설립

입력 2021-03-19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회사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 설립…신성장 동력 확보 추진

넥센타이어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목적으로 미국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했다.

19일 넥센타이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업 주도형 벤처 캐피털(CVC) 자회사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이스라엘, 독일 등에 △자동차 센서 △AI △전기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 분야의 혁신 신생기업에 투자 할 계획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타이어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모빌리티 전 분야를 탐색하며 미래를 선도한다는 넥센의 의지가 담겨있다. 핵심적인 신기술 및 신사업을 발굴해 범 모빌리티 사업으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는 뜻이다.

새 법인은 '넥스트 센추리 벤처스(Next Century Ventures)' 다. 회사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전략컨설팅 및 실리콘밸리 벤처 캐피털 출신인 이진만 전략기획실장이 대표를 겸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앞으로의 100년(Next Century)을 위해 넥센만의 혁신 DNA와 새로운 모빌리티의 혁신 기술을 더해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신생기업에 대한 단순 투자가 아닌 동반 파트너로 육성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 장 강병중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 대표이사 사 장 김현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1,000
    • -2.37%
    • 이더리움
    • 4,550,000
    • -3.83%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0.47%
    • 리플
    • 3,049
    • -2.28%
    • 솔라나
    • 199,300
    • -4.5%
    • 에이다
    • 618
    • -6.08%
    • 트론
    • 433
    • +1.41%
    • 스텔라루멘
    • 360
    • -4.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93%
    • 체인링크
    • 20,320
    • -4.51%
    • 샌드박스
    • 212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