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지난해 영업익 953억 원… "사상 최고치 매출 기록"

입력 2021-03-19 08: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양식품이 지난해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

해외 유통망 강화 전략,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국내외 매출로 이어지며 실적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삼양식품은 18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6485억 원, 영업이익 953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9.3%, 21.9%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3703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7%로 늘었다. 삼양식품 측은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불닭 소스 등으로 주력 판매 제품을 확대하고 유통망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는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20%, 18% 증가했고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내수보다 판매관리비가 적게 소요되는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영업이익도 개선됐다. 이미 지난해 3분기 2019년도 영업이익을 넘어섰으며,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식품업계 평균을 웃도는 14.7%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불닭 브랜드 제품군 강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2.7% 상승한 278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특정 지역과 브랜드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개선하며 해외사업부문의 내실을 다시는 한편, 국내에선 건강과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KB증권 "SK하이닉스, 시총 1조달러 안착의 시간…목표가 300만원"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나솔사계' 20기 영식, 25기 영자는 여동생?⋯마음 정리 끝 "핑계 대지 않을 것"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00,000
    • +1.73%
    • 이더리움
    • 3,387,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0.08%
    • 리플
    • 2,206
    • +4.2%
    • 솔라나
    • 136,500
    • +0.66%
    • 에이다
    • 401
    • +2.04%
    • 트론
    • 523
    • +0.38%
    • 스텔라루멘
    • 241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90
    • +1.06%
    • 체인링크
    • 15,550
    • +2.57%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