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법적대응, 악플러 신상 턴 이유…“연예인 자살 당연해” 망발에 분노

입력 2021-03-1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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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법적대응 (출처=리지SNS)
▲리지 법적대응 (출처=리지SNS)

에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17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나도 캡처해서 올리고 이 짓거리 안 하려고 했는데 똑같이 해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악플러 박제에 나섰다.

리지와 악플러와의 싸움은 지난 16일 시작됐다. 악플러는 DM를 통해 “너희 그룹은 카라, 소시한테 발렸다”, “이름이 리지가 뭐냐”, “일본틱하다”, “꺼져라” 등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냈다.

이에 리지는 참지 않고 이 모든 발언을 캡처해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하지만 악플러는 “평생 박제해봐라”, “연예인들 악플 당하고 자살하는 거 정상 아닌가”, “내가 니X한테 왜 사과하냐” 등 충격적인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리지는 변호사를 통해 고소 진행을 알림과 동시에 악플러의 신상을 털기에 나섰다. 악플러는 리지가 자신의 전화번호와 아이디를 박제하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악플러는 “알았으니 그만하자. 나 사실 지친다. 현생 때문에 많이 힘들다”라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리지는 “같은 인간 되기 싫어서 캡처해서 올리고 이 짓거리 않으려고 했는데 너는 진짜 나빴다”라며 “자살이 당연하다니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는다. 병원 가봐라”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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