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호선 애오개역 인근에 385가구 규모 주택 공급

입력 2021-03-1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인근 마포로3구역 제1지구에 총 38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전날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공공주택 도입에 따른 준주거지역 용적률 완화(546%→642%)와 임대주택 추가 기부채납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 176가구(임대주택 58가구)와 오피스텔 209실이 공급된다. 또 구역 내 창업지원센터도 약 5000㎡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마포대로변 낙후 공간 재정비를 통해 마포와 공덕지역 중심 기능 강화와 생활‧문화 자족 중심지로의 육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했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신림선110역’ 역세권 내 있는 이번 대상지는 청년이 많은 신림선110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 삶터와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용도지역을 기존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02,000
    • -0.42%
    • 이더리움
    • 4,545,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1.31%
    • 리플
    • 3,038
    • +0.13%
    • 솔라나
    • 197,900
    • -0.45%
    • 에이다
    • 621
    • +0.32%
    • 트론
    • 426
    • -1.62%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1.15%
    • 체인링크
    • 20,700
    • +0.93%
    • 샌드박스
    • 21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