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만난 구자열 무역협회장, 해외 출장 기업인 백신 접종 건의

입력 2021-03-10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 회장 "주요 국가 백신 접종 증명서 요구 가능성…출장 필요한 기업인 우선 접종 요청"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다함께 가는 수출 7천억불 시대 희망콘서트' 참석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왼쪽)과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오른쪽)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다함께 가는 수출 7천억불 시대 희망콘서트' 참석에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왼쪽)과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오른쪽)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해외 출장을 자주 다니는 기업인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우선 접종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구자열 회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주재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하나로 개최된 ‘다 함께 가는 수출 7000억 불 시대 희망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부장관, 유관기관장, 청년 미래 무역인 등이 참석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10일 '다함께 가는 수출 7천억불 시대 희망콘서트'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구자열 무역협회장이 10일 '다함께 가는 수출 7천억불 시대 희망콘서트'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구 회장은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돼 하반기에는 기업인의 해외출장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최근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해외 출장이 꼭 필요한 기업인들은 접종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배려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 산업의 지형, 국제관계 등을 바꾸고 있고 이는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결코 이전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기업들이 제품ㆍ마케팅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가 정부, 유관기관, 무역업계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명노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1]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7,000
    • -1.52%
    • 이더리움
    • 4,537,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74%
    • 리플
    • 3,027
    • -2.98%
    • 솔라나
    • 198,300
    • -2.56%
    • 에이다
    • 619
    • -3.43%
    • 트론
    • 434
    • +1.64%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60
    • -1.68%
    • 체인링크
    • 20,650
    • -1.85%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