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분기 배당 도입·코스피 이전 논의

입력 2021-03-10 15: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분기 배당 도입 등을 논의한다.

씨젠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제21기 주주총회 안건 상정 내용으로 재무제표 승인 및 현금 배당과 더불어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 친화적 정관 변경 사항 등을 결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첫 번째 건은 주식 발행 한도를 현재 5000만 주에서 3억 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회사는 이러한 정관 변경을 통해 향후 재무 활동 옵션이 다양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분기배당 제도의 도입이다. 이 경우 주주들은 연내 2회 이상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씨젠의 경영관리총괄 김범준 부사장은 “매년 말 1회 시행하던 주주 명부 폐쇄를 연 2회 이상 진행함에 따라 분기별로 확인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주주들에게 맞춰진 IR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자금 흐름을 선호하는 장기 투자자들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주주총회 안건과 별개로 최근 급락한 주가와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고려해 3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 코스피 이전도 논의했다.

씨젠 생명과학연구소 총괄장 이민철 부사장은 “각국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발생하는 현 시점에서는 각각의 변이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구분해내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진정한 분자진단 키트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라도 발열 등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美 정치권 개입설 반박⋯“한국 압박 로비 아냐”
  • 교통·생활 ‘두 마리 토끼’⋯청약·가격 다 잡은 더블 단지
  • 트럼프 메시지 폭격에 참모진 분열⋯美ㆍ이란 협상 난항
  • 전자담배도 담배 됐다⋯한국도 '평생 금연 세대' 가능할까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李대통령 “양도세 감면, 실거주 기준으로…비거주 혜택 축소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08,000
    • -0.09%
    • 이더리움
    • 3,443,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9%
    • 리플
    • 2,131
    • +0.85%
    • 솔라나
    • 127,300
    • -0.47%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88
    • +0.62%
    • 스텔라루멘
    • 261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0.51%
    • 체인링크
    • 13,830
    • +0.66%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