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GS프레시몰과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

입력 2021-03-1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늘장보기’에서 GS프레시몰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배송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GS프레시몰과 연계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올해 1월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 연동에 이어 ‘오늘장보기’ 서비스에 GS프레시몰 새벽배송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GS프레시몰 새벽배송은 11번가의 마트 상품 배송관인 ‘오늘장보기’를 통해 제공된다. 당일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 1시부터 아침 7시 사이에 배송이 완료된다.

GS프레시몰 배송권역인 서울 지역 및 경기 일부지역(부천, 광명, 시흥시 일부, 분당, 위례지구, 고양)에서 이용할 수 있다.

GS프레시몰은 국내 최대의 신선식품 상품군을 갖춘 모바일 장보기 쇼핑몰이다.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 친환경 지정농장에서 키운 ‘우월한우’ 등 믿을 수 있는 상품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매일 직접 선별한 채소와 과일을 조달해 식품의 신선도와 맛에 있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11번가 ‘오늘장보기’에서는 GS프레시몰의 신선식품, 밀키트를 포함한 4000개 이상의 상품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다.

4만 원 이상 주문 시 무료배송으로 최대 3일 후까지 배송일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벽배송 상품은 환경을 생각한 종이포장이 기본으로 제공돼 비닐포장을 최소화했다.

11번가 이진우 영업기획담당은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통해 고객의 집앞으로 신선하고 맛좋은 다양한 신선식품을 보내드리게 됐다”며 “11번가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장보기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제휴와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배송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11번가의 ‘오늘장보기’ 서비스는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와 SSG닷컴, GS프레시몰의 새벽배송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해 1년 만에 거래액 규모가 2.7배로 성장하며 고객에게 편리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1번가는 계속해서 당일배송, 새벽배송 등 고객이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장보기 쇼핑의 편의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3: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08,000
    • +1.41%
    • 이더리움
    • 4,516,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38%
    • 리플
    • 731
    • +1.11%
    • 솔라나
    • 194,200
    • +0.1%
    • 에이다
    • 649
    • -0.15%
    • 이오스
    • 1,144
    • +1.24%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0.05%
    • 체인링크
    • 19,900
    • -0.8%
    • 샌드박스
    • 630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