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국산 AZ 백신 310만 회분 수입 계획

입력 2021-03-08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를 위해 주사기에 담고 있다.  (뉴시스)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를 위해 주사기에 담고 있다. (뉴시스)

이란이 한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AZ)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10만 회분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국영 IRNA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보건부는 국제백신프로젝트 ‘코백스퍼실리티’를 통해 연내 한국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이란 보건부는 코백스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20만 회분을 연내 들여올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란 보건부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예정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물량 중 일부를 한국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했다. 이란 보건부는 지난달 러시아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사용도 승인하고 200만 회분을 들여오기로 했다.

한편 이날 기준 이란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8313명, 사망자는 99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046,000
    • -0.95%
    • 이더리움
    • 4,51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91,500
    • +0.51%
    • 리플
    • 756
    • +0%
    • 솔라나
    • 201,300
    • -3.82%
    • 에이다
    • 666
    • -2.06%
    • 이오스
    • 1,200
    • -1.4%
    • 트론
    • 172
    • +2.38%
    • 스텔라루멘
    • 16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12%
    • 체인링크
    • 20,900
    • -0.38%
    • 샌드박스
    • 655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