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핀테크,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NGO 지원 사업 후원

입력 2021-03-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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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가 취약 계층 청소년 멘토링 NGO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다날핀테크는 사업 초기부터 페이코인을 활용한 CSR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1대 1 멘토링 관계를 형성하는 멘토링 전문 NGO 러빙핸즈에 매년 1억 원 상당의 페이코인(PCI)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해 4월 러빙핸즈와 첫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멘토링 활동에 맞춰 PCI를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 페이코인은 소외 계층의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활동 비용과 지원 행사에 쓰이고 있다. 멘토들은 담당 멘티들과 함께 페이코인으로 다양한 페이코인 사용처에서 식ㆍ음료를 구매하고 멘티들에게 도서와 문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다날핀테크는 정기적인 PCI 후원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후원 캠페인을 기획해 러빙핸즈와 함께 온ㆍ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비대면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으며, 페이코인 앱 내에서 PCI 기부로 아이들에게 도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끌어냈다.

다날핀테크 황용택 대표는 “다날핀테크의 페이코인 사업을 통해 어떻게 사회적인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처음부터 고민해왔다”며 “가상자산 사업이 일각에서 우려하는 투기의 수단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페이코인이 그 역할을 먼저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빙핸즈 박현홍 대표는 “구체적인 성과보다는 공감과 지속성이 필요한 NGO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기가 쉽지 않다”며 “매년 변함없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다날핀테크의 행보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경제적 환경 속에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날핀테크는 올해도 PCI의 후원과 함께, 아동 청소년 지원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러빙핸즈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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