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사주 1000만주 소각한다

입력 2021-02-25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 CI.

미래에셋대우는 주주환원성향을 34.12%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약 28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1300억 원 규모의 배당금과 1000만 주(약 830억 원 규모)소각을 결정했다.

자기주식 소각은 지난해 6월 1300만 주(약 680억 원 규모)를 소각한데 이어 추가로 올해 3월 진행하는 것으로 보통주 총발행 주식수의 약 1.5%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주가 부양에 방점을 둔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네차례에 걸쳐 약 3727억 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일부 소각한데 이어 올해 1월 추가로 약 1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번 배당·자사주 소각은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결정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소각, 배당 등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신인왕' 정조준 황준서, 한화 5연패 탈출의 열쇠될까 [프로야구 26일 경기 일정]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52,000
    • +0.42%
    • 이더리움
    • 4,513,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73%
    • 리플
    • 752
    • -0.27%
    • 솔라나
    • 206,300
    • -1.76%
    • 에이다
    • 670
    • -0.74%
    • 이오스
    • 1,182
    • -4.6%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15%
    • 체인링크
    • 20,990
    • -0.47%
    • 샌드박스
    • 658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