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포기 못 한 공화당…롬니 “차기 공화당 대선 후보”

입력 2021-02-24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YT 콘퍼런스에서 입장 밝혀
롬니는 두 번의 탄핵심판에서 공화당 유일 유죄 표 던진 인물
“여전히 트럼프 입지 강하다는 증거”

▲밋 롬니 공화당 상원 의원이 11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밋 롬니 공화당 상원 의원이 11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참석하고 있다. 워싱턴D.C./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두 번의 탄핵 위기에서 벗어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여전히 희망을 걸고 있다. 벌써 다음 대선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밋 롬니 공화당 상원 의원은 뉴욕타임스(NYT)가 화상으로 주최한 ‘딜북 콘퍼런스’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언급했다.

롬니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재출마를 결심한다면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가 출마할 계획인지는 모르지만 출마할 경우 공천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탄핵 심판을 받았지만, 공화당에서 계속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는 우리 당에서 가장 큰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행사해 온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지난주 USA투데이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유권자의 46%가 공화당을 포기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끄는 당에 합류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공화당 내 트럼프의 입지는 여전히 위협적이다.

NYT는 “롬니 의원의 발언은 탄핵 심판 후에도 공화당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라며 “이는 트럼프가 여전히 당에서 힘을 갖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분석했다.

한편 롬니 의원은 지난 두 번의 탄핵 심판에서 공화당 의원 중 유일하게 전부 유죄 표를 던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현대차 목표가 상승…'깐부회동' 이후 샀다면? [인포그래픽]
  • 중학교 동급생 살해하려한 지적장애 소년…대법 “정신심리 다시 하라”
  • 5월 10일, 다주택자 '세금 폭탄' 터진다 [이슈크래커]
  • ‘가성비’ 수입산 소고기, 한우 가격 따라잡나 [물가 돋보기]
  • '얼굴 천재' 차은우 사라졌다⋯스타 마케팅의 불편한 진실 [솔드아웃]
  • 연말정산 가장 많이 틀리는 것⋯부양가족·월세·주택대출·의료비
  • '난방비 폭탄' 피하는 꿀팁…보일러 대표의 절약법
  • 이재용 장남 이지호 소위, 내달 해외 파견…다국적 연합훈련 참가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87,000
    • -1.23%
    • 이더리움
    • 4,363,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45%
    • 리플
    • 2,823
    • -1.53%
    • 솔라나
    • 187,100
    • -1.89%
    • 에이다
    • 529
    • -1.49%
    • 트론
    • 438
    • -1.57%
    • 스텔라루멘
    • 311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0.34%
    • 체인링크
    • 17,940
    • -1.59%
    • 샌드박스
    • 219
    • -9.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