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ㆍ교통연구원ㆍ도로공사, '교통 데이터' 활용 확대 맞손

입력 2021-02-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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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데이터 공유 및 신규 통계개발 협력

▲통계청이 국가통계 작성에 교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류근관 통계청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사진제공=통계청)
▲통계청이 국가통계 작성에 교통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동희 한국도로공사 기획본부장, 류근관 통계청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사진제공=통계청)
통계청과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가 손잡고 교통 데이터 활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23일 교통연구원에서 ‘데이터의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국가통계 품질 향상을 위한 자료의 공유 및 상호의견 교환 △교통 데이터 기반 신규 통계개발 등 공동연구 및 지원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작성 기법과 관련된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공공 및 민간 빅데이터 간의 연계를 통한 협력하는 정부를 구현하고 데이터 보호‧활용 및 실제 정책 과정에의 응용을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관계자 회의 등을 통해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류근관 통계청장은 “이번 MOU 체결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데이터 결합 및 연계 분석을 확대하고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통계청이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용한 통계가 추가로 생산 및 활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재학 교통연구원장은 “뉴 노멀시대에 맞춰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기반 여건의 시너지효과를 통해 국가통계의 품질 향상뿐만 아니라 신규 통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가 재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희 도로공사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동연구가 고품질 교통 데이터 생산과 새로운 통계지표 개발에 좋은 기회 및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통 데이터 산업과 더 나아가 우리나라 빅데이터 분야에서 새로운 시작점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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