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단기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 모두 매력있어-신한금투

입력 2021-02-17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단기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 모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6% 늘어난 137억 원이며 매출액은 같은 기간 26% 늘어난 620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며 "신규 인수 법인의 실적 반영 덕분으로, 지난 하반기 파주비앤알(지분 100%, 230억 원)과 영흥산업환경(지분 100%, 530억 원)을 인수하며 건설폐기물 처리사업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25%씩 늘어난 2604억 원과 614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신규 인수 법인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고 건설폐기물 처리사업부 매출액은 15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단기 실적과 중장기 성장성 모두 매력적"이라며 "지난 3개월간 주가는 35% 상승했다. 폐기물 산업 내 모든 밸류체인(매립, 소각,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을 구축한 업체로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250,000
    • +2%
    • 이더리움
    • 4,093,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8%
    • 리플
    • 708
    • +2.76%
    • 솔라나
    • 205,200
    • +5.77%
    • 에이다
    • 608
    • +1.84%
    • 이오스
    • 1,102
    • +4.26%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6
    • +2.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500
    • +2.27%
    • 체인링크
    • 18,780
    • +1.35%
    • 샌드박스
    • 579
    • +2.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