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도 비상운영으로 시장 운영 ‘이상 無’

입력 2021-02-14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지난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서울 사옥이 사실상 셧다운 되며 우려를 나았던 한국거래소에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전직원(외주직원 등 포함)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가운데 1500여 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일요일) 서울사옥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되자 즉시 해당직원이 근무한 해당층을 폐쇄하고 분산근무 등을 확대했으며 전 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미 코로나19상황에 대비해 비상운영방안을 마련한 바 있고, 이에 따라 부산 본사와 여의도사옥 이외에도 부산 범일동, 서울 마포와 광화문 등 분산 근무지를 확보해 운영 중에 있었다.

따라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되었음에도 여러 장소에 분산근무 중인 직원들이 차질 없이 안정적인 시장운영을 할 수 있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매우 다행이다”면서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혹시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97,000
    • -0.17%
    • 이더리움
    • 4,558,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2.1%
    • 리플
    • 3,078
    • +0.72%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26
    • +0.81%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5%
    • 체인링크
    • 20,850
    • +2.2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