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 어쩌다 택배 일용직 됐나…女후배 폭행 후 몰락

입력 2021-02-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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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호 (출처=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최철호 (출처=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배우 최철호가 최근 영화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N ‘한번더 체크타임’에서는 최철호가 출연해 택배 일용직으로서의 하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철호는 “일한 지는 5개월 정도 됐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서 다음 날 오전 8시 30분에 끝난다”라며 “하루 13시간 정도 일하고 15만원 조금 안되게 받는다”라고 전했다.

최철호는 각종 사극에 출연하며 탄탄대로를 달렸지만 2010년 여자 후배 폭행으로 방송가를 떠났다. 당시 폭행을 부인했지만, CCTV가 공개되며 거짓말 논란에도 휘말리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이후 생계를 위해 동남아 유학 관련 사업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빚더미에 앉게 됐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그때 최철호는 연극 후배를 통해 알게 된 물류센터에서 택배 일용직 일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린 최철호는 최근 영화 제의를 받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최철호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을 통해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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