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전년비 42% ↑

입력 2021-02-05 15:59 수정 2021-02-05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20년 연매출 2조 4162억 원, 영업이익 8248억 원, 당기순이익 5866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72%,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했다.

2020년 4분기 실적은 매출 5613억 원, 영업이익 1567억 원, 당기순이익 803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1%, 49% 상승했다.

지역별 연매출도 함께 공개했다. 한국 2조 130억 원, 북미/유럽 944억 원, 일본 548억 원, 대만 359억 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180억 원이다.

제품별 연간 매출 중 모바일 게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모바일 게임이 1조 6784억 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8287억 원, 리니지2M 8496억 원이다. 모바일 게임 연간 매출은 리니지2M의 출시로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론칭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1757억 원, 리니지2 1045억 원, 아이온 456억 원, 블레이드 & 소울 722억 원, 길드워2 612억 원이다.

엔씨소프트는 2021년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소울 2’, ‘트릭스터M’을 국내에 출시하고, ‘리니지2M’을 대만 및 일본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5,000
    • +0.96%
    • 이더리움
    • 4,728,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2.45%
    • 리플
    • 747
    • +1.08%
    • 솔라나
    • 203,900
    • +4.3%
    • 에이다
    • 674
    • +3.53%
    • 이오스
    • 1,172
    • -0.09%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6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00
    • +3.27%
    • 체인링크
    • 20,270
    • +0.4%
    • 샌드박스
    • 659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