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검사 23명 모집에 233명 지원…‘경쟁률 10대 1’

입력 2021-02-04 19:39 수정 2021-02-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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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2일부터 진행한 공수처 검사 공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23명 모집에 233명이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4명을 선발하는 부장검사에는 40명이 지원, 19명을 뽑는 검사에는 193명이 지원하면서 각각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수처 검사는 고위공직자 관련 범죄의 수사와 기소, 공소 유지를 담당한다. 임기 3년에 세 차례까지 연임할 수 있다.

공수처는 5∼9일 지원자로부터 지원 관련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받은 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기준은 선진적 수사 기법을 해보려는 의욕, 능력, 경력, 사명감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접을 통과한 후보자는 인사위원회의 추천 과정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인사위는 처장과 차장, 처장이 위촉한 외부 전문가 1명, 여야 추천 위원 각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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