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 사태에 재닛 옐런도 나서…“이번 주 고위급 회의 요청”

입력 2021-02-03 15:59

재무부 “최근 사태, 시장 공정성에 적합한지 검토 예정”
“비금융권 기업에 대한 규제 검토 앞당길 수도”

▲재닛 옐런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017년 12월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재닛 옐런 당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017년 12월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개미 군단과 공매도 세력 간 경쟁으로 발생한 게임스톱 사태에 재닛 옐런 재무장관까지 나섰다. 금융 당국 고위 관계자들에게 이번 주 회의를 요청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등의 고위급 인사들에게 게임스톱 사태와 관련한 회의를 요청했다. 이르면 4일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번 회의는 SEC의 조사 결과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는 성명에서 “옐런 장관은 시장의 안정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최근 시장에서 벌어진 변동성이 투자자의 보호와 공정한 시장에 부합했는지 논의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SEC는 무료 수수료 증권 앱인 로빈후드가 게임스톱을 비롯한 개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 종목에 거래 제한 조처를 한 것과 관련해 조사 중이다. 거래 제한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로빈후드를 상대로 소송했고, 이후 의회에서도 관련 문제가 화두에 오르면서 상황이 심각해지는 양상이다.

CFTC는 게임스톱과 AMC는 물론 최근 며칠간 가격이 급등한 은과 연동된 파생상품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혀 조사 범위가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규제 당국 관계자는 “옐런 장관이 미국 최고 금융 기관들로부터 이번 사태와 관련한 새로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번 일로 비은행권 기업에 대한 규제 검토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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