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 추가 발생 가능성”

입력 2021-02-01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키움증권은 1일 NH투자증권에 대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존 예상 대비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은 적었던 것으로 판단, 추가적인 충당금이 추후에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고 예상했다.

유근탁 키움증권 연구원은 “NH투자증권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35.1% 감소한 756억 원을 기록했다”면서 “키움증권 추정치를 10% 이상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수익은 계절적 요인도 있으나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친 주된 요인은 사모펀드와 해외 대체자산 건전성 악화로 인한 충당금 적립”이라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을 약 1000억 원 가량 누적으로 쌓았고, 4분기에도 300억 원을 추가적립했다. 관련 충당금은 총 1300억 원인데 총 판매잔고 약 4300억 원에 비하면 30%에 불과한 수준이다.

유 연구원은 “기존 예상 대비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은 적다”면서 “추가 충당금적립으로 관련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위기 시기에 투자은행(IB)가 강한 대형증권사의 단면을 보여준 실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2분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유 연구원은 “경상적 이익 측면에서 견조한 모습을 보여왔고,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활발한 모습이 기대되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차별화된 모습이 예상된다”면서 “거래대금이 예상대비 견조해 위탁 수수료율 인하를 통한 경쟁보다는 수익기반을 유지, 확대할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윤병운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1] 투자설명서(일괄신고)
[2026.01.21] 일괄신고추가서류(파생결합증권-주가연계증권)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형 독감 유행…A형 독감 차이점·예방접종·치료제·재감염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숫자로 증명한 증시 경쟁력… '오천피' 뚫은 K-제조업의 힘
  • 동작·관악·양천까지 '불길'…서울 아파트 안 오른 곳 없다
  • '나는 솔로' 29기 현커ㆍ근황 총정리⋯깜짝 프로포즈까지
  • 그린란드서 재현된 'TACO' 공식…또다시 시장에 막혔다
  • 정부·한은 "작년 하반기 이후 회복세 지속...올해 2% 내외 성장률 기대"
  • "합의 없이 로봇 불가"…현대차 노조, 아틀라스 도입 반발
  • 단독 현대제철, 직고용 숫자 수백명↓⋯이행하든 불응하든 '임금 부담' 압박
  • 오늘의 상승종목

  • 0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69,000
    • +0.36%
    • 이더리움
    • 4,460,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0.74%
    • 리플
    • 2,885
    • +1.44%
    • 솔라나
    • 192,600
    • +1.32%
    • 에이다
    • 539
    • +0.75%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31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80
    • -0.48%
    • 체인링크
    • 18,380
    • +0.27%
    • 샌드박스
    • 243
    • +1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