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유럽서 판매 승인 권고

입력 2021-02-01 08: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노바메이트 (사진제공=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사진제공=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의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2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에서 판매 승인을 권고받았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이 CHMP 권고 일로부터 약 67일 내 이뤄지는 만큼 세노바메이트가 올해 2분기 내 시판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해 2019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뇌전증 치료제(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로, 유럽에서는 파트너사인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온투즈리(ONTOZRYTM)’라는 제품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젤리니파마는 지난 100년 동안 상업화 역량을 갖춘 전통 제약사로, 15개 현지 법인 및 70여개국 유통망을 통해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유럽 주요국가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가 유럽 허가를 획득하면 SK바이오팜은 안젤리니파마로부터 최대 4억 3000만 달러의 단계별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된다. 판매가 본격화하면 매출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지난해 12월 기술수출 계약 국가가 32개국에서 41개국으로 확대하면서 수익 규모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유럽 상업화를 위해 지난 2019년 스위스 제약사 아벨 테라퓨틱스(이하 아벨)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아벨이 이탈리아 대표 제약사이자 중추신경계(CNS)에 특화된 안젤리니파마에 인수되면서 세노바메이트의 상업화 권리도 함께 양도됐다.

조정우 SK바이오팜 조정우 사장은 “CHMP의 판매 승인 권고는 SK바이오팜이 지난 20여년 동안 개발한 세노바메이트를 유럽 뇌전증 환자들에게 제공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혁신 신약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젤리니파마 피에루이지 안토넬리(Pierluigi Antonelli) 사장은 “세노바메이트의 CHMP 판매 승인 권고는 안젤리니파마에 있어 기념비적인 일”이라며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중추신경계(CNS) 환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유럽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동훈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8]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BTS 뜨자, 들썩이는 티켓값⋯올해 인상 릴레이 시작될까? [엔터로그]
  • 산리오 가고 리락쿠마·먼작귀 온다…이디야·롯데시네마 콜라보 [그래픽]
  • 서울 시내버스 파업 3일째 이어가나⋯노사 파업 이후 첫 협상 돌입
  • [환율마감] 원·달러 10일째 올라 3주만 최고…엔화약세+달러매수
  • 한화에너지 합병 선 그은 ㈜한화 “복합기업 할인 해소 목적”
  • 지난해 가계부채 37.6조 증가⋯초강도 규제에 ‘숨고르기’
  • 코스피, 사상 최고가 4720선 마감⋯9거래일 연속 최고치 경신
  • ‘부패한 이너서클’ 정조준 속…백종일 JB금융 부회장, 9일만 사퇴
  • 오늘의 상승종목

  • 0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1,304,000
    • +2.62%
    • 이더리움
    • 4,872,000
    • +3.79%
    • 비트코인 캐시
    • 883,000
    • -2.27%
    • 리플
    • 3,122
    • +0.68%
    • 솔라나
    • 213,800
    • +1.28%
    • 에이다
    • 604
    • +1.17%
    • 트론
    • 443
    • -0.67%
    • 스텔라루멘
    • 345
    • +1.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150
    • -0.03%
    • 체인링크
    • 20,620
    • +3.05%
    • 샌드박스
    • 184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