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금태섭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안철수, 단일후보 경선하자"

입력 2021-01-31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신' 강조하며 서울 새변화 약속
디지털 부시장 제도 등 다짐 제시
안철수 향해선 '제3지대 경선' 제안

▲금태섭 전 의원이 31일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준상 기자 jooooon@)
▲금태섭 전 의원이 31일 서울 마포구 프리즘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준상 기자 jooooon@)

금태섭 전 의원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금 전 의원은 서울의 대변화를 이끌겠다며 소신의 정치인으로서 모습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선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제3지대 경선을 제안했다.

금 전 의원은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디밴드 공연장 프리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는 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선거”라며 “침체에 빠진 서울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혁신적 변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엄중한 시기를 오래되고 낡은 정치에 맡길 수는 없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고민하는 논의의 장을 만들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 전 의원은 본인을 ‘소신의 정치인’이라고 칭하며 “서울의 새로운 변화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검사 시절과 20대 국회 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시절 소신을 지켰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낡고 오래된 정치의 벽에 균열을 내고 참신한 정치의 출발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 전 의원은 서울시장이 되면 디지털 부시장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의 오드리 탕 디지털 장관을 벤치마킹할 것”이라며 “디지털 부시장과 스마트 서울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1년 남짓한 이번 시장 임기 동안 반드시 해낼 첫 번째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금 전 의원은 △자영업자 임대료 지원 △청년 긴급지원 재개 △서울형 공공재개발 추진 △서울인권조례 △자치경찰제 활성화 △서울시정 정치화 차단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금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게 제3지대 경선을 제안했다. 그는 “통합을 향한 저의 평소 소신을 밝힌다”며 “과거보다는 미래를, 남 탓보다는 통합을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후보 선출을 위한 제3지대 경선을 제안한다”며 “단일화 논의를 위해 언제든, 어디서든 안 후보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053,000
    • +0.3%
    • 이더리움
    • 3,406,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370,100
    • -3.99%
    • 리플
    • 2,012
    • -3.32%
    • 솔라나
    • 134,500
    • +1.74%
    • 에이다
    • 298
    • -3.56%
    • 트론
    • 474
    • -0.21%
    • 스텔라루멘
    • 263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2%
    • 체인링크
    • 15,900
    • -1.06%
    • 샌드박스
    • 50.15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