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하락 출발...장중 3060선

입력 2021-0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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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외국인 매도로 장 초반 1% 넘는 하락세를 보인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32포인트(1.80%) 내린 3066.2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8포인트(0.24%) 내린 3114.98에 시작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4억 원, 438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이 686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59%), 증권(-2.31%), 유통업(-2.15%), 운수장비(-2.38%), 의료정밀(-2.02%), 철강금속(-2.22%) 등이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75%), SK하이닉스(-3.11%), LG화학(-2.37%), NAVER(-1.02%), 삼성SDI(-3.42%), 현대차(-2.44%) 등 모두 하락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유동성에 의해 상승해 왔던 글로벌 주식시장이 중국발 긴축 가능성이 주목받자 차익 실현 매물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며 "단기적으로는 장중에 발표되는 중국 시보금리의 움직임과 함께 오늘 발표되는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3포인트(1.99%) 내린 966.29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5.22포인트(0.53%) 내린 980.70에 개장했다.

외국인이 594억 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 원, 232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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