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시부모 언급하며 "스스로 마음을 감옥에 가두는 것"

입력 2021-01-26 23:09 수정 2021-01-2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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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출처=TV조선 캡처)

김예령 나이가 화제다. 김예령의 올해 나이는 쉰여섯이다.

TV조선 '아내의 맛' 26일 방송에서 김예령은 아이유가 입었던 의상을 입어 놀라움을 안겼다. 김예령은 50kg을 넘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예령은 '아내의 맛' 방송을 통해 돌싱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 28세에 영화감독 박영훈과 결혼했다. 하지만 2015년 이혼했다. 이혼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여러방송에서 결혼생활을 언급하며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김예령은 시부모를 모시고 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인터뷰에서 "사실 촬영으로 피곤할 때도 며느리로서의 역할까지 하느라 힘들다"라며 "어머님이 많이 도와주시지만 부부만 사는 것과는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부모와 같이 사는 것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같이 사는 게 도움이 되나, 안되나 계산하지 않는다"라며 "그건 스스로 마음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고, 그런 생각이 자신을 힘겹게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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