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주식ㆍ투자 스팸 급증…“금융기관 사칭 주의해야”

입력 2021-01-2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ㆍ투자 유형 스팸 메시지 사례. (사진제공=KT)
▲주식ㆍ투자 유형 스팸 메시지 사례. (사진제공=KT)

지난해 4분기 스팸 메시지 중 주식ㆍ투자 관련 키워드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후앤컴퍼니는 지난해 4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전화ㆍ문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65만6000여 건이 증가한 671만 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신고 내역을 내용별로 분류했을 때 ‘주식ㆍ투자’ 스팸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세력주와 작전주 등 실체 없는 투자 정보를 공유하거나 주식 종목 추천 명목으로 이용료를 갈취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해당 유형의 신고 건수는 154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 열풍으로 관련 스팸이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다 신고 유형 1위는 ‘대출권유’ 스팸으로 나타났다. 해당 유형은 전년 동기 대비 66만여 건이 증가해 총 182만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는 후후 분기별 스팸 통계가 발표된 이래 동일 유형 최다 신고량을 경신한 수치다.

문자 메시지를 악용한 사기 수법인 ‘스미싱’ 신고에서도 ‘영끌ㆍ빚투’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해 4분기 스미싱 신고는 12만48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만여 건 증가했다.

허태범 후후앤컴퍼니 대표는 “불법 게임ㆍ도박과는 달리 주식ㆍ대출 관련 스팸은 제도권 금융기관을 사칭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문자 속의 인터넷 URL 주소는 섣불리 클릭하지 말고 만약 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후후 앱을 설치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년도 4분기 스팸 통계. (사진제공=KT)
▲2020년도 4분기 스팸 통계. (사진제공=KT)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85,000
    • -0.13%
    • 이더리움
    • 3,030,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376,200
    • -2.89%
    • 리플
    • 1,670
    • -1.07%
    • 솔라나
    • 126,000
    • -2.4%
    • 에이다
    • 257
    • -1.15%
    • 트론
    • 419
    • +0.72%
    • 스텔라루멘
    • 22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70
    • -1.18%
    • 체인링크
    • 15,310
    • -4.31%
    • 샌드박스
    • 61.37
    • -2.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Kalshi Series F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8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7
    • Allora 유통량 89% D-9
    • DAOBase 유통량 43% D-16
    • FLock 유통량 41%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