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기단 규모 재조정할 것…IT 부문 투자 진행 중"

입력 2021-01-22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립 16주년 언택트 기념식에서 밝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진> 가 22일 "기단 규모를 재조정하고 항공운송 등 핵심역량이 아녔던 사업분야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이날 창립 16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는 제주항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에서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 끊임없는 도전, 구성원 간 배려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극대화한 상황에서는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임직원 모두는 과거에 해본 적 없는 일도 상황에 따라서는 즉시 참여해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항공만의 차별성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전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PSS(여객 서비스 시스템) 교체를 위해 IT 부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 대표이사는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믿을 사람은 고통의 짐을 함께 지고 가는 동료들뿐”이라며 “희망을 품고 여행이 일상이 되는 날까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자”고 마무리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날 공개 행사 대신 언택트 창립기념식 열어 우수직원 포상 등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이사
김이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30,000
    • +1.03%
    • 이더리움
    • 5,047,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46%
    • 리플
    • 3,096
    • -0.74%
    • 솔라나
    • 208,400
    • +0.39%
    • 에이다
    • 695
    • -0.86%
    • 트론
    • 413
    • -1.2%
    • 스텔라루멘
    • 381
    • +1.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10
    • +0.07%
    • 체인링크
    • 21,780
    • +2.16%
    • 샌드박스
    • 22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