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요금 최대 28% 인하…“월 9000원대 무제한”

입력 2021-01-21 1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총 요금제 (사진제공=KT엠모바일)
▲7총 요금제 (사진제공=KT엠모바일)

KT엠모바일이 총 7종의 알뜰폰 요금제를 최대 28%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산업 활성화 및 가계 통신비 절감을 목표로 저가형 요금제 ‘모두다 알뜰’ 및 ‘모두다 맘껏 안심’ 등 총 7종의 통신비를 최대 28% 인하한다. 이로써 월 9000원대 완전 무제한 상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우선 월 5000원대 미만 요금제 ‘모두다 알뜰’ 3종의 이용료를 낮췄다. KT엠모바일이 보유한 LTE 후불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상품인 ‘모두다 알뜰 700MB’(음성 30분, 월 데이터 700MB)의 월 통신비를 기존 3190원에서 약 28% 가격을 낮춰 2290원으로 책정했다.

‘모두다 알뜰 1.2GB’(음성 40분, 데이터 12GB)와 ‘모두다 알뜰 1.5GB’(음성 100분, 데이터 1.5GB) 상품도 기존 대비 각각 약 21%, 9% 요금을 낮춰 3390원과 4890원에 제공한다.

저가형 완전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도 최대 2100원 가격을 하향 조정해 월 1만 원대 무제한 상품으로 개편을 완료했다. KT엠모바일은 ‘모두다 맘껏 안심 4.5GB+(월 데이터 4.5GB)’의 가격을 기존 2만1900원에서 월 1만9800원으로 인하해 운영한다.

완전 무제한 상품 중 최저가 수준인 ‘모두다 맘껏 안심+’의 요금도 기존 대비 1500원 내린 9900원으로 설정해 월 9000원대 무제한 요금을 선보였다. 해당 요금제는 음성ㆍ문자 무제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뒤 400Kbps 속도를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업계 주요 사업자로서 알뜰폰 산업 저변 확대와 가계 통신비 절감에 책임감을 갖고 요금제 개편ㆍ설계 및 프로모션 기획 등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3: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98,000
    • -2.05%
    • 이더리움
    • 4,770,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89%
    • 리플
    • 2,991
    • -3.48%
    • 솔라나
    • 194,100
    • -5.41%
    • 에이다
    • 644
    • -6.2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00
    • -1.66%
    • 체인링크
    • 20,210
    • -4.22%
    • 샌드박스
    • 205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