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01명…62일만에 최소

입력 2021-01-19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60여 일 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1명이다. 지난해 11월 17일(92명) 이후 62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확진율은 0.8%로, 전날(0.7%)보다 소폭 높아졌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해외 유입, 95명은 지역 발생이었다. 이 중 32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와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명씩 늘었다.

또 '종로구 쉐레이암반사우나' 집단감염이 새로 분류됐다. 전날 1명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송파구 소재 고시텔'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전날 6명 포함 누적 7명이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3명, 기타 확진자 접촉 47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가 27명이다.

19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2만2717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495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7487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총 277명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21,000
    • +0.17%
    • 이더리움
    • 4,715,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726,500
    • -0.89%
    • 리플
    • 783
    • -0.51%
    • 솔라나
    • 229,000
    • +2.74%
    • 에이다
    • 717
    • -3.63%
    • 이오스
    • 1,258
    • +3.97%
    • 트론
    • 163
    • +0.62%
    • 스텔라루멘
    • 171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000
    • +0.68%
    • 체인링크
    • 22,400
    • +1.31%
    • 샌드박스
    • 728
    • +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