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모터스는 이날부터 임시 전시장에서 판매 업무를 개시하며, 전시장은 신축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2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할 전시장은 130평 규모로 동시에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50여대의 고객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광주 남구 소하동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구입 고객들이 원활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이번 광주 지역 딜러 영입을 통해 광주·호남지역 고객들에게도 가까운 곳에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국내외 경기 침체로 소비 수요가 위축돼 있지만 지역 판매망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재규어 랜드로버는 현재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운영 중이며, 향후 경기도 일산과 인천 지역 등에도 신규 딜러를 영입해 지속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