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백신 접종, 시행착오 없어야"

입력 2021-01-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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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백신접종센터·격리병동 준비 상황 점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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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16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격리치료병동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 총리는 백신이 국내에 도착하는 즉시 접종이 이뤄지도록 준비중인 백신접종센터를 둘러보면서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미국과 영국 등 먼저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들이 겪는 어려움을 반면교사로 삼아, 실제 접종이 시작되면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18일 운영에 들어가는 107병상 규모의 격리치료 병동도 방문해 "병동이 조속히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의료원 신축 이전 부지이자 작년 12월 반환받은 주한미군 공병단 부지에 병동이 들어선 것과 관련해선 "반환 한 달여 만에 이런 시설을 준비한 것은 관계기관 간 협업의 놀라운 힘"이라며 의료원, 국방부, 보건복지부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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