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기아차, 전기차 보급 위해 맞손

입력 2021-01-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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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진(오른쪽)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안규진(오른쪽)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와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전기차 보급을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친환경 전기차가 빠른 속도로 보급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우선 기아차의 전기차 기술 및 관련 인프라와 카카오모빌리티의 모빌리티 플랫폼을 접목해 택시를 포함한 운수 업계 종사자 및 승객, 일반 자동차 운전자 모두의 편의와 만족도를 제고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택시 업계에 전기차가 빠르게 보급 및 정착될 수 있도록 전기 택시 사업자의 불편함과 부담감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기아차의 전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모델 기획 단계부터 택시 업계의 아이디어가 반영될 수 있도록 양사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 및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전기차는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운전 편의성과 경제성이 높고 승차감과 소음 저감 효과가 뛰어나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친환경차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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