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새해는 회복ㆍ포용ㆍ도약의 해"..."터널의 끝 보인다"

입력 2021-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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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년사 발표..."일상 회복하고 선도국가 도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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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알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2021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 새해가 새해 같지 않다는 말이 실감난다"면서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 또 "생명과 안전이 여전히 위협받고 유례없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고난의 시기를 건너고 계신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새해는 분명히 다른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는 함께 코로나를 이겨낼 것이다. 2021년은 우리 국민에게 ‘회복의 해’, ‘포용의 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여야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 본 뒤 "대한민국은 결코 멈추지 않았다. 국민 모두 어려움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는 드디어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인다. 불확실성들이 많이 걷혀, 이제는 예측하고 전망하며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면서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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