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낙관할 수 없어" -NH투자증권

입력 2021-01-0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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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은행업에서 최악의 상황(크레딧코스트 30bp 급등)을 가정할 경우 대손비용이 평균 78% 상승하고, 당기순이익은 43% 감소한다"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어느 정도 현실화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분석했다.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금융감독원 2020년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진행된 경기 침체에도 부실징후 중소기업 비중은 오히려 감소 양상을 보였다"며 "일반적으로 정기 신용위험평가 결과상 부실징후기업 추이는 경기 상황과 동행하거나 후행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책적 금융지원으로 인해 경기 상황과 기업 신용 위험도의 상관관계가 제대로 성립될 수 없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신용위험평가 결과만으로 기업 부문의 신용 위험도가 낮아졌다고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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