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올리패스, 'SCN9A 안티센스' 진통제 "첫 특허 취득"

입력 2021-01-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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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처음으로 특허 등록..해당 특허 적용해 개발한 'OLP-1002' 호주 임상1b상 투약 완료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는 6일 SCN9A 유전자(Sodium Channel Subtype 9A)의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싱가포르에서 첫번째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전세계 주요 국가에 특허 출원하고 심사를 진행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SCN9A 유전자는 나트륨 이온 채널 Nav1.7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다. SCN9A 유전자 기능을 상실한 사람은 통증은 느끼지 못하고, 감각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 발견됐다는 설명이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 문제인 선진국을 중심으로 비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크다. 이에 따라 여러 회사가 Nav1.7 저해제를 개발했으나 10개의 타입(subtype)을 가진 나트륨 이온 채널에 대한 선택성이 떨어져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 등 부작용 이슈로 임상이 중단된 바 있다.

올리패스는 OPNA 플랫폼을 활용해, 단백질로 발현하기 전 pre-mRNA 수준에서 SCN9A 유전자의 발현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인공 유전자 'OLP-1002'를 개발했다. 이번 특허를 활용해 개발한 OLP-1002 비마약성진통제는 영국 임상1상과 호주 임상1b상의 투약을 마치고, 현재 데이터를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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