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코로나19 장기화에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입력 2021-0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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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감면…2년간 14억 원 지원

▲태광그룹 흥국생명빌딩 사옥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흥국생명빌딩 사옥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착한 임대료 운동’에 계속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시스 등 전국의 모든 건물에 임차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6개월간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임대료의 50%를 감면한다.

일주학술문화재단도 재단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같은 월 한도 내에서 50%를 인하해준다. 이번 조치로 임차인들은 지난해 6억 원의 혜택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추가 약 8억 원의 혜택을 받아 모두 14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태광그룹은 지난해에도 3개월간 전국의 계열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30% 감면하고, 특히 대구∙경북지역은 월 감면 한도 없이 70%를 감면한 바 있다.

임수빈 태광그룹 정도경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속해서 하락세인 소비심리에 직접 영향을 받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적인 임대료 지원을 결정했다”며 “국민적 어려움에 도움이 될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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