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명박ㆍ박근혜 사면 제안 "정치적 이익 때문 아냐…절박한 충정”

입력 2021-01-04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유불리를 생각했다면 사면 제안을 안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등의 전쟁을 치리는데 국민 마음을 두 셋으로 갈라지게 한채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한 충정으로 한 말"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유불리를 생각했다면 사면 제안을 안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등의 전쟁을 치리는데 국민 마음을 두 셋으로 갈라지게 한채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한 충정으로 한 말"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유불리를 생각했다면 사면 제안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등의 전쟁을 치르는데 국민 마음을 둘 셋으로 갈라지게 한 채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한 충정으로 한 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정부·여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대표 역시 대선 지지율이 떨어지니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는 질문에 "저의 이익만 생각했다면 이런 얘기 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의 범죄 용서할 수는 없지만 국민의 마음을 모으는 방법으로서 검토할 만 하다라고 생각해서 말한 것"이라며 "다만 당에서 국민의 공감대, 당사자 반성 중요하다고 두 가지로 정리를 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당내 의견 수렴이 없던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의견수렴이 어려운 사항인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까지 오랫동안 익숙했던 문법으로 수용하기 쉽지 않은 거 이해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질책 달게 받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말씀드린 것이고 적정한 시기 오면 건의 드리겠다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정은 제가 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선 "좀 답답하다"며 "본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관계없이 대법원이 판단하면 수용하는 게 옳고, 한 국가의 최고 통치차였다면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아픔을 이해하는 지도자로서 사과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성 조건과 관련해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답답한 분들"이라며 "국민의 마음 생각한다면 당연히 미안한 마음 있어야 옳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왜 사과를 했겠나"라고 밝혔다.

지지율 하락세 원인에 대해서는 "입법 각축의 현장에서 집권당 대표 역할에 충실하면 인기 올라가기 어렵다"면서 "물론 저 개인의 단점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86,000
    • +0.26%
    • 이더리움
    • 3,048,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351,000
    • -3.54%
    • 리플
    • 1,583
    • -2.7%
    • 솔라나
    • 122,200
    • -0.81%
    • 에이다
    • 249
    • -2.73%
    • 트론
    • 436
    • +0.69%
    • 스텔라루멘
    • 208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60
    • -1.97%
    • 체인링크
    • 14,830
    • -0.2%
    • 샌드박스
    • 58.08
    • -2.3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Morpho $175M
    • 3 Lighter $68M
    • 4 Arc $222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9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1
    • Allora 유통량 89% D-3
    • DAOBase 유통량 43% D-10
    • FLock 유통량 41% D-22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