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북한 자산 484억원 동결...전년比 40%↓

입력 2021-01-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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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판문점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만나 인사한 뒤 남측 지역으로 이동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지난해 6월 판문점 군사분계선 북측 지역에서 만나 인사한 뒤 남측 지역으로 이동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2019년 기준 북한 자산 4448만 달러(약 484억 원)를 동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 테러지원국의 자산 동결 현황을 담은 ‘2019 테러리스트 자산 보고서’를 미국 의회에 보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018년(7436만 달러)에 비해선 40%가량 줄어든 수치다.

북한은 1987년 11월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으로 이듬해 미국의 테러지원국 명단에 올랐지만, 2008년 11월 조지 부시 당시 행정부와의 핵 검증 합의에 따라 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북미 갈등이 고조되던 2017년 11월 트럼프 정부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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