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희 디자이너, 다이아몬드 수저 배경 “비욘세, 행거 째 구입”

입력 2020-12-29 19:01 수정 2020-12-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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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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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희 디자이너 나이가 몇 일까.

박윤희 디자이너는 29일 재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그가 안혜경 친구로 출연하며 화두에 올랐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나이는 올해 43세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안혜경이 힘들었던 시절 만나 “너무 안쓰러워보였다”며 같은 동네 주민이다 보니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안혜경은 박윤희 디자이너의 사무실을 찾아 포장을 돕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패션 편집숍 그리디어스를 운영 중이다. 그는 “브랜드 론칭 2년 만에 비욘세가 내 의상을 행거 째 구매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비욘세가 내 옷을 입은 사진들이 SNS에서 화제다 괴면서 좀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패리스 힐튼이 내한 당시 직접 SNS로 연락 와 자신이 입을 의상을 상의했다”며 “모든 스타일링을 담당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항간에 떠도는 ‘금수저’란 얘기에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내 태몽이 엄마가 집 앞에서 다이아몬드를 주운 거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반짝반짝한 걸 되게 좋아했다. 엄마도 패션디자인과를 나왔고 할머니도 패션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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