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코로나19 집단감염' 동부구치소 방문점검

입력 2020-12-29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62명 집단감염…첫 사망자 나와

(사진= 법무부 제공.)
(사진= 법무부 제공.)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방문해 교정시설 내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법무부는 29일 추 장관이 이날 오후 2시께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한 현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는 전날 2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단일 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총 762명(누적 기준)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날 수용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사망하기도 했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지난달 27일 직원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달 15일 직원 14명과 출소자 1명 등 총 15명이 집단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동부구치소는 지난 18일 직원 425명과 수용자 241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여 직원 2명과 수용자 185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이후 23일 2차 전수검사를 한 결과 직원 2명과 수용자 29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27일 3차 전수검사를 벌였고 233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와 비확진자를 분리수용하고 수용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비확진자 타기관 분산수용, 모범수형자 가석방 확대 등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논의했다.

추 장관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82,000
    • -2.31%
    • 이더리움
    • 4,762,000
    • -3.8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0.11%
    • 리플
    • 2,981
    • -1.88%
    • 솔라나
    • 199,000
    • -5.69%
    • 에이다
    • 551
    • -5.33%
    • 트론
    • 457
    • -3.18%
    • 스텔라루멘
    • 325
    • -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50
    • -2.69%
    • 체인링크
    • 19,180
    • -5.98%
    • 샌드박스
    • 203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